라의 익신룡/서포트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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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몬스터 카드 라의 익신룡의 관련 카드들을 모아놓은 문서. 듀얼리스트 팩으로 시작해 듀얼리스트 팩에서 정립된 덱으로, 가디언 슬라임에 의해 \'"라의 익신룡"의 카드명이 적힌 카드'로서 테마화됐다.
2. 역사[편집]
라의 익신룡이 등장한 원작 유희왕이 연재되던 시절은 카드군이라는 개념이 없던 때다. 따라서 라의 익신룡 또한 관련 테마 없이 카드 하나로만 이뤄져 있었다. 하지만 OCG화된 라의 익신룡은 원작의 위용과 너무나도 대조되는, 매우 저열한 성능으로 나와 수많은 원작 팬들을 실망시켰다. 자연스레 라의 익신룡을 넣는 덱은 예능 내지 원작 재현용 이상의 가치를 갖지 못했다.
그러다가 컬렉터즈 팩에서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의 프란츠가 사용한 라의 사도가 출시되며 라 보조 카드가 처음으로 OCG화됐고, 배틀 시티 편에서는 라의 다른 모습인 라의 익신룡-구체형이, 밀레니엄 팩에서는 라의 익신룡-불사조가 OCG화됐다. 하지만 이것도 라의 능력 중 일부만이 구현된 것이고 무엇보다 카드군이라 보기에는 카드 수가 너무 적었기에, 이 시기에도 라의 익신룡은 라의 익신룡 본체로 싸우기보단 라의 익신룡을 소환할 릴리스 마련이 쉽고 영원의 숙녀 베아트리체를 엑시즈 소환하여 불사조를 묘지로 보내서 불사조의 소생 트리거를 빠르게 만족시킬 수 있는 성각, 라이프 회복이 장점인 아로마, 어드밴스 소환 서포트가 많은 제왕 등에 곁다리로 들어가는 로망용 파츠에 불과했다.
라의 익신룡이 실전성을 갖추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듀얼리스트 팩 -명암의 듀얼리스트 편-의 발매다. 해당 팩에서 어둠의 마리크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어 라를 보조하거나 라의 원작 효과를 반영한 카드들이 다수 등장했고, 이러한 카드들이 모인 결과 라의 익신룡은 성능이 크게 향상되며 하나의 테마로 정립되는 수준에 이르렀다. 해당 팩에서 구현되지 못한 라의 속공 능력 또한 월드 프리미어 팩 2022에서 등장한 진정한 태양신으로 OCG에서 재현할 수 있게 됐다.
3. 설명[편집]
가디언 슬라임과 갓 슬라임으로 필드를 지키다가 라의 익신룡의 압도적인 타점으로 비트 다운을 목표로 한다. 물족 서치용 크리스탈 걸이 초동을 담당하며 물족 파괴수인 가메시엘 역시 덱과 어울리기에 1장 정도는 채용된다. 갓 슬라임과 고대의 주문을 병용하면 초기 라이프 기준 10900이라는 경이로운 공격력을 달성하는 것도 어렵지 않으며, 갓 브레이즈 캐논을 통한 추가 강화까지 가능하여 타점 면에서는 경쟁자가 없는 수준이다.
하지만 익신룡의 원작 효과가 8장의 지원카드로 쪼개진 탓에 정작 그 본체는 허약한데, 온갖 특이한 효과들로 중무장하는 11기의 티어덱 상대로는 익신룡이 두 턴 이상 살아남기가 힘들다. 갓 브레이즈 캐논을 통해 내성을 줄 수 있다고는 해도 속공 마법으로 체인할 수 없는 카운터 함정 등으로 역공당할 수 있다. 그래서 익신룡이 등판했다면 그 턴 내로 게임을 끝내는 것이 안전하다. 상대 필드에서도 제물로 삼을 수 있는 교차하는 혼으로 상대 명치를 개방한 후 내 필드에 나온 익신룡으로 원킬을 내는 것이 주된 승리 플랜이다.
한편 갓 슬라임의 공격력을 흡수하여 3000의 공격력만 유지한 채, 대상 파괴 효과로 장기전을 보는 전략도 가능하다. 묘지에 불사조가 있다면 라가 터져도 공격력 4000으로 부활하니 더욱 안정적인 게임이 가능하다. 다만 초동이 데미지를 한 번 받아야 소환이 가능한 가디언 슬라임에 의존할 수밖에 없어서 상대가 공격해주지 않으면 자해를 통해 가디언 슬라임을 불러내야하고, 가디언 슬라임을 서치할 방법 또한 극히 적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으나, 월드 프리미어 팩 2023에서 진정한 태양신이 발매되면서 능동적인 서치와 최소한의 공격 억제가 가능해졌다.
서포트 카드들이 마법/함정 카드 위주로 이루어져 있고, 몬스터는 라 본체, 가디언 슬라임, 엑덱의 갓 슬라임을 제외하면 굳이 필수로 넣을 카드가 없다는 점을 이용해 몬스터 전개 능력이 뛰어난 덱들에 라와 서포트, 해당 카드들을 섞어 쓰기에도 편하다. 대표적으론 엘드리치, 잭나이츠, 데스티니 히어로, 누메론 등이 있으며, 해당 덱들 모두 전개력이 우수한 데다 라와 서포트를 넣어도 될 정도로 덱 스페이스가 넉넉하다는 점을 공유하고 있다. 상기한 특성만 만족하면 어떤 덱이든 라 관련 파츠를 채용하여 라의 익신룡 위주 덱을 만들 수 있기에 덱 구축 자유도가 굉장히 높고, 다양한 카드군과 라를 조합한 덱 레시피를 찾아볼 수 있다.
여담으로 덱값이 매우 비싸다. 라 테마가 포함된 명암의 듀얼리스트 편이 수요가 많지 않고, 불사조와 교차하는 혼이 매우 비싸며, 용병으로 채용되는 카드들도 가격이 비싼 편. 레컬4에서 재록되기 전에는 라 덱 이외에서도 범용성이 높은 갓 슬라임과 구체형까지 매우 비싸서 더했다.
3.1. 유희왕 마스터 듀얼[편집]
삼환신 중 가장 사용이 편리하고 덱 스페이스가 남아도는 카드라 가장 자주 보이는 덱이기도 하다. 과거의 순수 라 덱은 로망성이 짙었으나, 진정한 태양신의 발매 이후엔 이쪽도 생각보다 강력해져서 패 트랩이 제대로 통하지 않으면 순식간에 상대 몬스터를 철거하고 4000의 죽창 딜을 꽂는 불사조를 전개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편.
주로 쓰는 방안은 라의 익신룡+고대의 주문+진정한 태양신+갓 슬라임+갓 브레이즈 캐논의 5종을 본래 자체적으로 굴러가는 고성능 테마와 섞는 구성이 메이저하며, 여기에 구체형을 넣어 상대를 견제할 요량으로 쓰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누메론에서 플랜 B로 추가하거나, 엘드리치에서 플랜 B로 섞는 경우가 많은 편. 최근엔 비스테드를 넣는 낙인이나 크샤트리라, 티아라멘츠같은 테마에 넣기도 한다.
두 번째 방안은 익신룡 파츠 대부분을 집어넣는 방향이다. 과거와 달리 진정한 태양신을 초동 삼아 빠르게 불사조 전개가 가능해 원작 라 마냥 활용이 가능해지며 나온 빌드로, 패 트랩을 맞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사용해보면 굉장히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이 때문에 패 트랩을 빼줄 범용 용병들[1] 을 넣어 상대 패 트랩 소모를 유도하고, 진정한 태양신을 통한 라 빌드를 뚫는 방법으로 사용하는 편이다. 가장 자주 보이는 구축은 크샤트리라를 섞는 구축으로, 크샤트리라 파츠들로 패 트랩을 받고 라로 틀어버리거나, 라의 익신룡 파츠로 패 트랩을 받고 크샤트리라를 전개하는 양상으로 자유로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위의 덱과 달리 여기는 불사조는 물론 천년의 계시나 교차하는 혼까지 넣는 타입으로 가는 경우이다.
솔로 모드의 SP 덱 챌린지에서 배틀 시티 결승전을 구현한 듀얼로 라의 익신룡 덱과 듀얼할 수 있다. 구체형과 라바골렘으로 플레이어의 집을 허물면서, 라 서포트 카드들을 활용해 집을 밀어대는 모습이 인상적이나, 진정한 태양신이 없기 때문에 돌파 난이도는 낮다.
유희왕 카드게임 25주년 기념으로 라의 익신룡 카드를 픽업한 시크릿 팩이 추가되었으며, 해당 업데이트를 통해 드디어 기본 라의 익신룡과 새 일러스트 모두 L2D를 얻음과 동시에, 고유 마무리 이팩트를 얻었다.[2] 특히 라의 익신룡은 불사조 모드까지 같은 피니시 이팩트를 공유한다.
3.2. 유희왕 듀얼링크스[편집]
신의 카드들 중 최초로 구현되었지만, 오벨리스크나 오시리스에 비해 성능이 한참 떨어지는지라 먼저 풀렸다는 것이 중론.
특이하게도 신의 카드라서 신의 카드 소환 보너스가 1000점인 데다 라이프만 높다면 9999 데미지 초과 점수 3000점을 쉽게 얻을 수 있어 파밍 용도로 쓰인다.[3] 게다가 라의 소환은 어드밴스 소환으로 취급되므로 제물 소환 보너스 300점, 라이프를 지불하여 공격력을 올렸다면 이후 따로 회복하지 않는 이상 라이프 부족 보너스 1000점[4] , 또한 라는 무조건 프리미엄 카드이므로 프리미엄 사용 카드 사용 보너스(사용 1장당 200점)까지, 듀얼 승리 시 2000점이 기본이니 위에 것만 합쳐도 7500점이 자연스럽게 굴러들어 온다. 그야말로 고득점 파밍에 최적화된 카드라 봐도 무방하다. 사실 이전까지는 능동적으로 라이프를 대량 회복할 만한 덱이 별로 없어서 생각보다 쓰기 힘들었지만 아로마 카드군의 대량 지원으로 상황이 반전되었다. 특히 아로마 덱은 몬스터들의 대다수가 트레이드 만으로도 제작이 가능해 보석 소모 없이 며칠 내에 만들 수가 있고, 마법/함정도 한 박스에 몰려 있어서 파밍용 덱을 만들기에는 가성비가 최상급이다. 그 외에 DD의 경우에는 아로마보다는 안정성이 훨씬 높지만, 만들기 위해서는 박스를 몇 바퀴 돌려야 하는 등 보석 소모가 크다는 단점이 있다.
만일 어둠의 마리크의 스킬 제물의 힘을 사용하면 원작에서 라의 1번 효과가 적용되어 릴리스한 몬스터 3장의 능력치를 합친 수치가 그대로 라의 능력치로 변환된다. 여기에 라의 효과인 라이프 변환 효과와 합쳐저 원작의 무지막지한 공격력을 내는 것도 가능하다. 그리고 안수진은 '라이프 비용 0' 이라는 스킬을 가지고 있어서 라의 2번 효과를 LP 지불 없이 사용해 아무런 코스트 없이 상대 필드의 몬스터를 한 마리는 날려버릴 수 있다.
카미 레이드 이벤트에서는[5] 전용 덱으로서 많이 애용된다. 라이프만 엄청 올릴 수만 있다면 라의 익신룡으로 폭딜을 때릴 수 있기 때문. 아로마를 이용해서 라의 공격력을 무진장 올리는 방법도 있었지만, 상대에게 라의 익신룡을 줬다가 그걸 다시 뺐어가버리는 라의 익신룡 NTR 덱도 있었다.
라를 직접 불러내서 두들겨 패는 경우에는 라이프 회복이 메인 전술인 아로마랑 함께 연계됐다. 특히 지속 마법 아로마가드닝이 상대 라이프가 더 많고 상대 몬스터가 공격 선언을 할 시 덱에서 아무 아로마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하고 동시에 1000 LP를 회복해 아로마 몬스터의 효과를 즉시 발동할 수 있게 하는데, 해당 이벤트는 기본적으로 카미의 라이프가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발동 못 할 상황이 올 리가 거의 없었다. 라의 익신룡 + 아로마 덱은 라이프 회복 시 드로우를 하는 재스민을 이용해 대량 드로우로 덱에서 라의 익신룡 등 핵심 파츠를 전부 드로우하고, 라이프 회복 시 필드의 몬스터의 표시 형식을 변경시키는 로즈마리를 이용해 재스민을 지키면서 라이프를 원활하게 쌓아올리고, 마지막에 라의 익신룡을 소환하여 상대에게 폭딜을 넣는 게 전술이다. 이때, 상술한 제물의 힘 스킬을 통해 라의 공격력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NTR 덱의 경우, 익스체인지나 선물교환으로 카미에게 라의 익신룡을 떠넘기고[6] 카미가 소환하게끔 판을 깔면[7] 카미는 알아서 자신의 어마어마한 라이프를 100 라이프만 남기고 라의 익신룡의 공격력으로 치환하며, 이를 소유자의 각인으로 강탈해서 역으로 카미를 때리면 된다. 카미는 라의 익신룡을 소환하면서 자신 필드의 몬스터를 전부 릴리스한 것도 모자라 일소권까지 써서 추가 전개가 안 되므로[8] 소유자의 각인을 발동하면 카미의 필드는 텅 비게 된다. 이 전술이 성공하면 카미는 자신의 수만, 수십만 라이프의 5배에 달하는 전투 데미지를 당하는 셈. 이 덱의 장점은 아로마로 라이프를 최대한 쌓으려고 복잡하게 굴리는 것보다 전개가 매우 쉽고 빠르며, 초보자들도 짜기 매우 쉽다는 것. 이 덱 레시피만 해도 파츠 전원이 CPU 보상 혹은 트레이너로 팩을 뜯을 필요가 없다.
4. 효과 몬스터[편집]
4.1. 레벨 4[편집]
4.1.1. 라의 사도[편집]
유희왕 GX에서 등장한 삼환신 전용 제물 몬스터.
4.2. 레벨 10[편집]
4.2.1. 라의 익신룡[편집]
라의 익신룡의 본체이자 배틀 모드.
4.2.2. 라의 익신룡-구체형[편집]
라의 익신룡이 활성화 되기 전인 스피어 모드가 OCG화된 것.
4.2.3. 라의 익신룡-불사조[편집]
라의 익신룡의 마지막 효과인 갓 피닉스 모드가 OCG화된 것.
4.2.4. 가디언 슬라임[편집]
OCG 오리지널 몬스터. 마리크의 '불사' 덱의 파츠였던 휴머노이드 슬라임과 메탈 리플렉트 슬라임의 역할을 합친 몬스터이며, 라의 익신룡 덱의 서치부터 제물 마련까지 대부분의 역할을 도맡는 핵심이다.
4.3. 레벨 12[편집]
4.3.1. 빛의 창조신 호르아크티[편집]
삼환신을 결집시켜 탄생하는 최강의 신이자 특수 승리 카드.
5. 마법 카드[편집]
5.1. 고대의 주문[편집]
라의 원작 효과 중 제물의 능력치 흡수를 재현한 카드.
5.2. 갓 브레이즈 캐논[편집]
라의 익신룡의 공격명을 필살기 카드로 구현한 것으로, 라의 원작 효과 중 절대 내성 + 몬스터의 추가 릴리스로 공격력 흡수를 그대로, 릴리스 효과를 발동했을 때의 전체 공격은 공격 종료 후 상대 필드의 몬스터를 전부 묘지로 보내는 것으로 하향 구현했다.
5.3. 천년의 계시[편집]
라의 원작 효과 중 죽은 자의 소생을 이용한 특수 소환을 재현한 카드.
5.4. 진정한 태양신[편집]
라의 원작 효과 중 속공 능력을 재현한 카드.
6. 함정 카드[편집]
6.1. 태양신합일[편집]
라의 원작 효과 중 플레이어와의 융합과 분리를 재현했다.
6.2. 암흑의 마재생[편집]
천년의 계시에 이어 등장한 라의 익신룡을 특수 소환할 수 있는 카드.
원작에선 라에 대한 서포트가 없이 단순히 죽은 자의 소생을 가져오기 위한 카드였다.
7. 관련 카드[편집]
- 기타
8. 함께 쓰면 좋은 카드[편집]
직접적인 서포트는 아니나, 사실상 서포트 카드로 분류되는 카드. 라의 익신룡 카드들 중 일부는 이 카드를 지정하고, 아예 천년의 계시는 죽은 자의 소생 서치 및 라가 죽은 자의 소생으로 부활할 수 있게 하는 트리거 카드이다. 특히 진정한 태양신의 발매 이후엔 진정한 태양신과 천년의 계시, 환신야수족 중 2종류만 패에 있으면 2핸드로 불사조를 바로 띄울 수 있게 되면서[10] 사실상의 서포트 카드로 분류되고 있다.
효과가 느리지만 가디언 슬라임을 서치할 수 있는 얼마 안 되는 수단이고, 슬라임이 필드에 있으면 소생시킬 수도 있어 흔히 채용된다. 가디언 슬라임이 이미 패에 있다면 해귀파괴수 가메시엘을 서치할 수 있다. 효과를 쓴 이후에는 링크리보나 새크리파이스 아니마로 재활용할 수 있다.
크리스탈 걸을 뽑아올 카드. 통상 소환권 없이도 크리스탈 걸의 서치 효과를 쓸 수 있다. 또한 코스트로 가디언 슬라임을 묘지로 보내 서치 효과를 능동적으로 발동시킬 수 있고, 패에 잡힌 불사조를 묻는 용도로도 요긴하다.
크리스탈 걸처럼 가디언 슬라임을 사실상 서치할 수 있는 카드다. 보통은 ②의 효과를 사용하겠지만 ①의 효과도 괜찮은 편이다. 다만 ②의 효과를 사용하면 다음 자신 턴 종료시까지 물 속성 몬스터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게 되기에 라의 특수 소환이 막힌다는 걸 감안해야 한다.
불사조를 묻는 역할. 다만, 진정한 태양신 발매 이후엔 태양신만으로 덤핑이 가능해져 최근엔 낙인 계열을 베이스로 하는 라 덱이 아니면 넣지 않는 경우가 많다.
10레벨용 트레이드 인. 2드로우 자체도 이득이고, 패에 잡힌 불사조를 묻거나 가디언 슬라임을 버려 진정한 태양신 등의 초동을 서치하는 용도로 쓸 수 있다.
레벨 10 중심이므로 소환이 용이하다.
소환시 갓 브레이즈 캐논을 서치해오는 몬스터. 묘지에서 샐비지해올 수도 있으므로 소환승 서몬 프리스트 등을 채용한 덱이라면 갓 브레이즈 캐논을 큰 부담 없이 코스트로 쓸 수도 있다. 단, 진정한 태양신 발매 이후엔 태양신으로도 서치가 가능해져서 순수 라 덱의 구축에서는 빠지는 편이다.
물 속성인 가디언 슬라임을 묘지로 보내 서치도 하면서 나오는 강력한 초동. 에지르 규미르나 승영을 뽑을 수도 있고 마린세스 코랄아네모네를 뽑아 가디언을 묘지에서 소환해 갓 슬라임을 꺼낼 수도 있는 등 전개법이 무궁무진하다.
초래신은 해문을 서치하는 용도로, 해문은 자기 필드에 레벨 10 의 몬스터가 있을 경우 천년의 계시나 라덱에 강력한 서포트 카드인 진정한 태양신을 샐비지 할 때 쓰인다. 이 해문의 3번 효과와 진정한 태양신의 3번 효과를 사용하면 매턴 재활용이 가능해 시너지가 매우 좋으며, 그 외에도 칠정의 해문의 2번 효과로 패에서 가디언 슬라임이나 운 없게 패에 들어온 라의 익신룡-불사조를 버리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셀프 번뎀을 통해 가디언 슬라임의 소환 트리거를 만족시킬 수 있다. 화염 지옥은 기본적으로 상대와의 라이프 차이 500을 내게 해주어 라를 통해 더욱 쉬운 킬각을 보게 해주고, 파란눈물의 천사는 무효를 통한 후공 돌파력과 급하면 자기 필드의 몹을 대상으로 하여 상대에게 번뎀을 줘서 피니시를 낼 수도 있다. 어썰트 싱크론은 패에서 특수소환한 후에 가디언 슬라임과 싱크로하여 염참기 파이널시그마를 소환할 수 있다. 다만, 라는 라이프 소모가 꽤 큰 카드인지라[11] 무턱대고 쓰기엔 부담이 된다.
- 크샤트리라(TCG, 마스터 듀얼)
특수 소환만으로 대규모 집을 건설할 수 있는 테마. 테마 특성상 1~2핸드만으로 라가 요구하는 고타점의 3체 제물을 쉽게 전개할 수 있으며, 필드 재생력 및 견제력이 모두 우수하고, 패 트랩을 빼는데도 능하다는 강점이 있다. 크샤트리라 입장에서도 4000 죽창에 가까운 라와의 조합이 썩 나쁜 편은 아니다. 다만, 크샤트리라 어라이즈하트는 다소 애매한게, 라는 묘지를 주축으로 굴리고 어라이즈하트는 카드를 제외하는 역할이라 라의 효과를 불발시키기 쉽기 때문. 이 때문에 어라이즈하트는 라의 타점 상승 제물 용도로 샹그리라나 라이즈하트, 스크샤나 티크샤 위에 얹었다 바로 제물로 써버리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아예 어라이즈하트가 없는 TCG나, 크샤트리라의 금제가 널럴한 마듀에서 주로 쓰는 구축이고, 크샤의 초동이 박살난 OCG에선 추천되지 않는 조합이다.
[1] 단, 아라메시아의 의는 웬만해선 넣지 않는다. 이는 아라메시아가 통상 소환 몬스터의 효과 발동을 막는 락 효과가 있기 때문.[2] 사실 삼환신 전부가 이 팩으로 고유 마무리 이팩트와 L2D를 얻어갔다.[3] 듀얼링크스는 듀얼이 끝났을 때 듀얼 점수로 카드를 포함해 아이템이 주어진다. 보상 및 경험치를 1배로 설정했을시 1000점당 보상 상자 1개, 8000점 이상이면 한 번에 최대 수인 8개를 얻을 수 있다.[4] 1000 이하일 시 500점, 100 이하일 시 1000점을 가산한다.[5] 보스 라이프가 약한 건 수만에서 시작해 수십만까지 나오며, 이 보스를 10턴 안에 쓰러뜨려야 한다. 반드시 플레이어는 후공으로 고정되고, 실패해도 때려 박은 데미지는 그대로 누적된다. 카미가 보스인 이벤트에서는 신의 카드는 전투 데미지가 5배, 백룡 카드, 블매 카드는 전투 데미지가 3배로 적용된다. 또한, 극장판처럼 초의식 듀얼로 진행되어 고렙 몬스터여도 통상 소환이 가능한 몬스터라면 릴리스 없이 그냥 소환할 수 있다.[6] 익스체인지를 쓸 경우, 카미는 반드시 라의 익신룡을 가져간다.[7] 단순히 몬스터 3장을 소환하도록 기다리는 것뿐만 아니라, 자신의 필드에는 고스펙 몬스터가 1장 이상 벽으로서 앞면 표시로 있어야 한다. 뒷면 표시면 카미 AI는 몬스터 3마리로 상대를 두들겨 패는 게 낫다고 생각해 라를 꺼내지 않는다.[8] 전개할 수 있는 건 벨즈 만드라고 정도.[9] 라 본체에 달려있는 특수 소환 불가 제약 때문에 1번 효과는 사용할 수 없다.[10] 진정한 태양신의 효과로 천년의 계시 혹은 라 중 없는 것을 서치한 후에 천년의 계시를 발동시켜 라를 묘지에 묻고 죽은 자의 소생을 서치한 후, 계시를 묘지로 보내 라를 소생시킬 수 있게 바꾼 후 라를 특소하여 진정한 태양신의 효과로 불사조를 덤핑하고 라를 묘지로 보내면 불사조가 바로 소환된다. 다만, 루트 특성상 패 트랩을 맞기 쉽다는게 흠. 어려웠으면 개사기다[11] 라이프를 소모해 타점을 올리건, 1000 라이프를 지불하여 카드를 치우건, 둘 다 라이프 소모가 꽤 큰 편이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9 08:41:31에 나무위키 라의 익신룡/서포트 카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